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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3

대전 동구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기_1 / 마라탕 / 덮밥 / 소바 / 쌀국수 소림마라 대전중구점 진한 땅콩소스 좋아하는 분들은 *땅콩소스(진한 찍먹용) 추가하기(최고) 개인적으로 땅콩소스를 아주 좋아한다. 인생 첫 땅콩소스는 서울 혜화에 있는 '불이아' (훠궈 맛집) 내가 방문했던 마라탕 집들은 물을 탄 듯 아주 연한 소스여서 항상 아쉬웠는데 소림마라 대전중구점은 진정 땅콩 그 잡채 정말 꾸덕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다. 반은 국물에 취향껏 풀어 먹고 반은 마라탕 국물을 섞어 소스로 먹었다. 소림마라는 처음 먹어봐서 모든 소림마라가 이런 것인지, 대전 중구점이 땅콩왕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또 시켜먹을거시다. 쬐고 바로덮밥 한남대점 매콤한 오돌뼈덮밥이 땡겨서 주문한 바로덮밥 일단 오돌뼈를 먹으려면 치아가 건강해야한다. 모두 치아 관리 화이팅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내 입에는.. 2022. 7. 24.
벚꽃은 언제나 유잼 / 대전 벚꽃 / 대전역 동광장 대전은 생각보다 벚꽃이 많다. 대전은 노잼도시라고 불리운다. 대전에서 2년 째 살다보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0 대전 햇병아리지만 대전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 그러나 지인을 데려오면 데리고 갈 곳이 없다.(내가 동구라 그래,,?) 집에 붙박이처럼 붙어있는 내 경우에는 이 곳이 한적하고 평온해서 좋다. 서울 유잼도시도 다 가서 놀 때가 좋지, 집앞이 유잼이라함은 굉장히 소란스럽다는 것이니께 작년 대전은 벚꽃시즌에 비가 내려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주 햇볕좋고 날씨가 쥑였기때문에 나는 벚꽃유잼 대전을 만날 수 있었다.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가면 천이 하나 있다. (아래 지도 참조) 이 천을 따라 걸으면 좌로가든 우로가든 벚꽃이 만개했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벚꽃이 폈다는건 날씨가.. 2022. 4. 14.
대전 소제동_카페여행지/베리도넛/양갱갱갱 대전 소제동을 산책했다. 대전역은 서쪽과 동쪽 광장으로 나누어져, 서쪽은 중앙시장 방면이라 사람이 많은 반면 동쪽 광장은 한산한 편이다. 그래서 대전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 동광장으로 내려온다면 들은 대로 노잼 도시다 라고 생각할 것 같다. 동광장 방면은 아무것도 없어 보이지만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작은 하천이 흐른다. (여름 가까이엔 벌레가 많지만) 그 대동천 양 옆으로 위치한 여러 주택 사이, 속속들이 이색적인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 처음 소제동을 발견한 건 걸어서 집 가다가 폐허(?) 지역처럼 노후된 주택가 옆을 지날 때였다. 여기는 뭐냐,, 하면서 고개 이리저리 돌리다가 가게를 보게되었고, 이런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충격, 바로 골목을 탐방! 다들 비슷한 건축 디자인의 분위기..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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